발목 접질렀을 때 병원 꼭 가야하는 5가지 기준

발목 염좌, 즉 발목이 삐거나 접질리는 일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높은 구두나 신발을 신었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 때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언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지, 찜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목 접질렀을 때 응급처치

발목을 삐거나 접질렀을 때 P.R.I.C.E 요법을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rotection (보호)

발목이 다친 상태에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을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st (안정)

안정을 취하고 다친 발목이 쉴 수 있도록 합니다.

 

Icing (냉찜질)

냉찜질을 하여 붓는 것을 방지합니다.

 

Compression (압박)

발목이 계속 붓는 것을 방지하지 위해 압박 붕대로 다친 발목을 감싸줍니다.

 

Elevation (높이 들기)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두어 부종을 가라앉히는게 좋습니다.

 

 

 




 

 

 

 

 

발목 접질렀을 때 병원에 꼭 가야하는 5가지 기준

 

아래 5가지 기준에서 한 곳이라도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고 정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 다친 발목쪽 다리에 체중을 실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안 다친 다리를 들고, 다친 발목쪽 다리로만 서있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발목 1

 

 

 

 

2. 바깥쪽 복숭아뼈에서 위로 6cm 사이를 꼼꼼히 눌러보고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안쪽 복숭아뼈도 마찬가지로 위로 6cm 사이를 꼼꼼히 눌러보고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중곡골을 확인합니다. 새끼발가락뼈를 따라서 가다보면 발 날 중간쯤에 튀어 나온 뼈가 있습니다. 이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5. 주상골을 확인합니다. 안쪽 복숭아뼈에서 앞쪽으로 대각선 45도로 따라가면 튀어나온 뼈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상골

 

 




 

 

 

 

 

 

발목 접질렀을 때 냉찜질 혹은 온찜질?

 

냉찜질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손상 부위에 혈류를 감소시켜 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친 후 2~3일 정도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분 내외로 하루 2~3번 정도 하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붓기가 가라앉지 않았다면 계속 냉찜질을 해줍니다.)

 

온찜질

더 이상 다친 발목이 붓지 않는다면, 온찜질을 통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냉찜찔과 온찜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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